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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 '일본 기업' 꼬리표 뗀다…2대 주주 보유 지분 전량 매입
서울의 한 다이소 매장. 연합뉴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'일본 기업'이라는 꼬리표를 떼게 됐다. 아성다이소는 최대 주주인 아성HMP가 2대 주주인 일본 기업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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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, '국민가게' 캠페인…SNS프로모션도
균일가 유통채널 다이소가 ‘국민가게, 다이소’를 슬로건으로 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내내 본격적으로 전개한다. 다이소는 이에 따라 균일가 유통업 철학과 소비자에 대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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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원으로 3조 파는 국민가게의 비결
『천원을 경영하라』 마흔다섯 늦은 나이에 창업한 그에게 열정은 간절함이었고,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절박함 그 자체였다. 부지런히 발품 팔아 품질 좋은 생활용품을 일본에 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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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니클로 불매, 롯데는?"···한달맞은 보이콧 재팬의 딜레마
“여기 상인들끼리 하는 말로는 3재(災)가 겹쳤다고 해요. 날 더워서 회 안 먹지, 경제 불황이지, 게다가 일본 식당이라고 꺼려하지…” 5일 오후 1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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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부대 근처 편의점서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은
#대구 수성구의 훼미리마트 두산소망점. 대구 젊은이들이 모이는 맛집·술집 거리에 위치한 이 편의점 한가운데에는 크고 작은 인형들이 빼곡히 놓인 별도의 매대가 자리 잡고 있다.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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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 원으로 3조 원 판다” 다이소 박정부 회장 경영도서 출간
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첫 경영도서 『천원을 경영하라』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. 박회장은 ‘국민가게 다이소’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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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이마트 피자
어느새 이 땅에는 딱 두 종류의 피자밖에 없는 느낌이다. 이마트 피자와 ‘동네 피자’다. 얼마 전 이마트가 피자를 팔자 ‘윤리적 소비’와 ‘이념적 소비’의 전쟁이 시작됐다. “동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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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똑똑한 불매운동, 정치는 끼지 마라
박사라 사회2팀 기자 5일 폭염을 무릅쓰고 서울 합정동 인근 ‘재팬타운’을 찾았다. 젊은 층을 상대로 한 일본풍의 가게들이 줄지어 들어온 곳이다. 일본 불매운동 ‘No Japan